러너들에게 국내 최고의 지명도가 있는 러너스월드 4월호에 ASO SPORT 기사가 나왔네요.

- - - - 러너스월드 4월호에 나온 [에이에스오 스포트] 에 기사내용입니다. - - - -

'러너의 오아시스 ASO SPORT'

달리고 나서 제일 먼저 물을 찾는다. 반면에 달리기 전에 마시는 물은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그런데 엘리트 러너들이 산소수인 ASO SPORT(에이에스오 스포트)를 마신다는 이야기에 솔깃 했다.

이봉주 선수도 마라톤 대회에서 5Km 마다 이 산소수를 마셨는데 호흡이 편했다고 한다.

달리기 시작하면서 러너들에게 늘 물었다. "어떻게 해야 호흡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어?" 딸리던 호흡이 고민이던 내게 산소수는 오아시스를 발견한 느낌 이었다.

처음에는 운동전에 한 모금 운동후에 한 모금을 마셨다. 1회 권장량이 15ml 라서 원샷 이다. 뭔가 성에 안차는 느낌이라서 다음에 달릴때는 두세모금씩 마셨다.

양이 늘어나다보니 더 음미하게 되었다. 나보다 워터 소믈리에 기질이 있는 차영우 에디터의 말을 빌리자면,

‘수영장의 소독된 물’ 같다. (냄새나 맛만 봐도 분명 건강에 좋은거다!).

어쨌든 맛도 그렇고 가격도 비싼 편이기 때문에 이후부터는 물에 희석해서 마셨다. 이후 나는 죽을 듯이 헉헉대지 않았다.

달리다가 어느 순간 호흡이 흐트러지고 그걸 감당 못해서 멈추는 일이 없었다.

오래 달리거나 인터벌 같은 고강도 훈련을 하지 않아서 회복이 더 빨랐는지는 언급할 수 없지만, 예전보다 덜 힘든 느낌이다.

원리는 이렇다. 산소는 우리몸이 에너지를 낼수 있게 해주는데, 호흡으로 마시는 것보다 음용으로 섭취히한 산소가 세포 조직에 흡수되는 속도가 10배 이상 빠르다고 한다.

300높이의 고비 사막을 엄을 때, 생수 0.33L를 마셨다. 아직까지 나는 사막에서 보내는 몇시간 보다 달리기 몇 십분이 더 힘든 사람이다.

이런 내게 ASO SPORT (에이오스오 스포트)는 러닝 오아시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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